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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김포 역사문화 디지털아카이브’ 근현대 역사문화 구술영상 등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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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3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김포 역사문화 기록물에 대한 관리와 보존, 활용을 위해 김포 역사문화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김포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김포의 공공 및 민간 문화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 관련 기록물들에 대한 DB구축 및 디지털화 작업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그리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료들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18김포 역사문화 디지털아카이브웹사이트를 개설, 지난해에는 서버와 검색 소프트웨어 등을 구축하며 1차로 2,700여건의 DB자료 가운데 1,800여건을 공개하고 있다.

 

지자체 단위로 역사문화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사례이다. 김포 역사문화 디지털아카이브에는 도서, 문서 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구술자료 등 시청각류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기록물들에 더하여 새롭게 생산되는 기록물들이 지속적으로 등록되고 있다.

 

구술자료 가운데에는 김포의 근현대 이야기 구술영상 25편이 눈여겨볼 만 하다. 이는 재단에서 2016년부터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함께 근현대 역사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실시해 온 <김포 근현대 역사문화 구술채록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의 원로들과 토박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각 3~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다. 2016김포 유적유물 이야기’, 2017김포 행정변천 이야기에 이어 2018년에는 북변동 구도심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기록을 진행했다. 특히 관련 사진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와 실제 경험담은 교과서나 책에서는 느끼지 못한 살아있는 지역 역사문화의 온라인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자료로는 현재 진행 중인 <김포의 옛 포구 사진·영상 공모전>이 완료되는대로, 수집된 사진들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속적인 자료 등록과 더불어 올해에는 아카이브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아카이브 홈페이지 개선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완료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박형숙 평화문화유산팀장은 “1차적으로는 업무상의 필요에 의해서, 2차적으로는 시민들이 기록물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다양한 기록물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재이자, 참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김포 역사문화 디지털아카이브가 일방적인 정보 제공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김포의 현재를 기록해가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활용되는 살아있는 온라인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김포 역사문화 자료 소장 기관들과의 공유 시스템 구축, 조례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지속적인 자료업데이트, 다양한 활용콘텐츠 개발을 위한 운영기반 구축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김포 역사문화 디지털 아카이브도메인 주소는 archive.gcf.or.kr이며,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아카이브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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