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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시의원 “문화도시 인증 실패, 진단ㆍ처방 통해 능동적 대처해야”

김포시의회, 김포문화도시 방향설정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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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김포시의회가 지난 8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문화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오강현 의원과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공동대표, 김포문화원 정현채 사무국장, 장희진 김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노재정 문화도시컨설턴트, 김포시청 김정애 문화관광과장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문화도시 방향설정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문화정책의 전환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안영노 공동대표는 서두에서 문화도시란 어떤 모습인지 짚으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렸고, 추가적으로 코로나 이후의 문화사업 양상과 문화정책을 설명하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가 아닌 도시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하며, 시민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며 관이 이를 뒷받침 할 때 이뤄 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포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받은 정현채 사무국장은 김포의 인물·문화·지리 자원을 중심으로 김포의 문화 정체성에 대한 진단과 함께 김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소통을 통해 얻어진 기록들을 축적하고 디지털화 해 모든 사람들이 이를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카이브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장희진 센터장은 도시재생 정책과 문화도시 정책에 대해 두 정책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둘 모두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주민역량강화, 참여기반조성 등 이를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소통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거점공간과 포스트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인식 전환을 요구했다.

 

노재정 문화도시컨설턴트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김포 문화도시정책 전환의 기본 조건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앞으로의 시대에 지속가능성을 가진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의 제도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고, “이를 위해 행정은 민·관을 넘어 민·민의 협력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애 문화관광과장은 김포시의 문화도시 추진상황과 우리시의 문화도시 추진 비전 및 목표를 설명하고 이번 문화도시 인증에 실패한 요인에 대해 분석해 이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고민한 개선방안을 설명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오강현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포시가 거듭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문화도시 인증 실패에 대해 아직은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 그리고 체질개선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날 토론회를 청중없는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토론회는 김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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