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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 신곡리 2ㆍ5호선 통합차량기지 유치 나섰다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신정차량기지이전 비대위
기지창이전 관련 연대발족식ㆍ협력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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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위원장 신형호)22일 고촌 신곡 통합기지창 비대위 회의실에서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원장, 신정차량기지이전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차량기지 이전관련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서울시가 2호선 신정차량기지와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을 두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이에 김포 고촌읍 신곡리 일대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와 신정차량기지 이전 비대위가 적극적으로 업무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에 따르면, 당초 서울시는 5호선 방화차량기지와 주변 건폐장을 동시에 옮기려고 하였으나 지역주민들의 결사반대와 김포시와 인천시에서 건폐장 수용을 거부하면서 이전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서울시가 2호선 신정차량기지와 5호선 방화차량기지를 통합 이전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차량기지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서울시가 순환선인 2호선기지창은 운영여건상 최대 10KM 이내에 위치해야 된다.”고 밝힘으로서 이러한 서울시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곡기지창 후보지가 유력하게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고촌 신곡 통합기지창 비대위 회의실에서는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기지를 이전시키고자 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신정차량기지이전 비대위와 김포 신곡통합차량기지 비대위가 2호선, 5호선 연장 및 통합차량기지가 신곡리로 성공적으로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연대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형호 신곡통합기지창 비대위원장은 김포의 초입인 고촌은 서울과 가장 가까운 이유로 2호선, 5호선 통합기지창 이전 유력 후보지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데, 역사없이 기지창만이 고촌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계획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역사없는 기지창을 막아내기 위해 비대위를 설립했다. 계속된 활동과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대다수의 지역주민들께서 지리적 여건상 신곡이 가장 최적의 통합기지창 입지라면 무조건 통합기지창을 반대하기보다 차라리 2호선,5호선 김포연장에 힘을 보태고 통합역사와 함께 기지창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자는 여론이 우세해 지금은 통합환승역사와 함께 통합기지창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돌아서서 적극적인 유치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리 주민들이 이미 통합기지창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유치의사를 밝힌 만큼 김포시가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여 서울시와의 협의시에 이를 확실하게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서울시의 신정차량기지와 방화차량기지 매각대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차량기지를 유치하고도 남는 수십만평의 주변부지에 통합환승역을 건설하고 동시에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함으로서 발생하는 토지매각수익을 이번 지하철연장에 같이 투입하여 모자라는 지하철 BC값을 높일 방안을 이번 서울시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김포시에 건의하고, 신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호 신정차량기지 이전 비대위원장은 과거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했을 때 해당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인해 무산되어 이번에도 걱정하고 염려했었는데 가장 유력한 통합기지창후보 대상지인 신곡리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통합기지창 유치의사를 밝혀주신 만큼 한결 마음이 가볍다. 이제는 우리 서울시가 김포시와의 협의를 보다 신속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이번에야말로 양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정차량기지 완전 이전과 2호선 직결을 꼭 이뤄내 주시길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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